동화기업(대표 승명호)은 지난달말 기준으로 강화마루 판매 10만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11월 9만평을 달성한 지 4개월 만인 지난달에 10만3천평을 팔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1만가구 이상의 거실을 시공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화기업은 강화마루 시장이 지난해 1백90만평에서 올해 3백만평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자 오는 7월 준공 목표로 제2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제2공장이 가동되면 생산능력은 연간 1백20만평에서 3백60만평으로 확충된다. 동화기업은 지난달 벨기에 유니린사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강화마루(브랜드 클릭마루)의 생산기술을 이전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02)2122-0501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