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펼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22억원, 기술지도사업 2억원,기술지도대학사업 2억원, 기술혁신교육 2천만원 등 총 26억2천만원을 중소기업 기술지원에 투입하게 된다. 서울중기청은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에 서울중기청 예산 50억원 외에 서울시 예산이 추가 투입돼 약 200여개 중소기업이 추가로 지원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