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들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과 SD램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램버스 D램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에 비해 2.85% 오른 3.15~3.40달러(평균가 3.24달러)선에 거래됐다. 또 256메가 DDR(16Mx16 266㎒) D램도 1.55% 상승한 3.20~3.50달러(평균가 3.26달러)선을 기록했으며 256메가 DDR(32Mx8 333㎒) D램도 3.10~3.50달러(평균가 3.25달러)선으로 0.30% 올랐다. SD램 가운데서는 256메가(16Mx16 133㎒) 제품이 3.90~4.15달러(평균가 4.02 달러)선으로 1.51% 올랐으며 256메가(32Mx8 133㎒) 및 128메가(16Mx8 133㎒) 제품은각각 1.35%와 2.81% 오른 3.65~3.90달러(평균가 3.73달러), 2.85~3.10달러(평균가 2.92달러)선에 거래됐다. 이밖에 256메가(RIMM800㎒ w/o ECC) 및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각각 74.50~79.00달러(평균가 75.50달러), 37.50~41.00달러(평균가 38.40달러)선으로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