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연구원(원장 정기영)은 국내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05년까지 3년간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최고경영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회계전문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원은 우선 올해 서울.부산.울산.창원.대구.구미.포항.광주.전주.인천.수원.대전.청주.춘천.제주 등 15개 도시에서 50회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1회에 9시간동안 진행되며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에 하루 3시간씩3일간 이뤄진다. 교육 문의 ☎(02)2259-0163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