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김윤규 사장 등 임직원 70여명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주기 하루 전인 20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에 위치한 정 명예회장의 묘소를 참배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이 19일 밝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대북사업의 물꼬를 튼 정 명예회장의 업적을 되새기는 자리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은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