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8일 거래된 주요 D램이 상승세를 지속한 가운데 256메가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 등 기준 품목의 오름 폭이 더 커졌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오후 6시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MHz) D램은 3.10~3.50달러(평균가 3.36달러)에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2.75% 상승했다. 256메가 DDR(16Mx16 266MHz) D램은 3.15~3.70달러(평균가 3.37달러)에 거래돼 2.43% 올랐고 256메가 DDR(32Mx8 400MHz) D램도 0.23% 오른 4.15~4.60달러(평균가 4.31달러)에 마감됐다. SD램 가운데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3.60~3.90달러(평균가 3.67 달러)로 0.87% 올랐고 256메가(32Mx8 133MHz) SD램은 3.50~3.80달러(평균가 3.58달러)로 0.84% 상승했다. 또 128메가(16Mx8 133MHz) SD램은 2.63~2.90달러(평균가 2.69달러)로 0.29%, 128메가(8Mx16 133MHz) SD램은 2.50~2.80달러(평균가 2.58달러)로 1.17%가 각각 올랐다. 한편 256메가(RIMM800MHz w/o ECC) 램버스 D램은 71.50~76.00달러(평균가 72.60달러), 128메가(RIMM80 0MHz w/o ECC)는 36.00~40.00달러(평균가 37.00달러)에 각각 거래돼 가격 등락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