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민속공예품 개발 및 상품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오는 7월30일부터 8월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33회 전국 공예품대전'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출품된 공예품 가운데 선정된 우수작 211점이 전시.판매되며 공예품 제작체험, 전통 민속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우수작품은 또 오는 10월 개최되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전시.판매되고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정부자금 알선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고 중기청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