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시아지역 사업가들이 업무차 가장 빈번하게 찾은 여행지는 중국으로 조사됐다. 마스타카드인터내셔널은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13개국 사업가 5천4백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1%가 중국을 최우선순위 여행지로 뽑았다고 10일 발표했다. 미국은 20%의 득표율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홍콩은 12%를 얻어 3위에 올랐다. 반면 지난해 1위를 기록했던 싱가포르는 10%로 호주와 더불어 공동 4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