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운데 256메가바이트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기준 품목 평균가가 개당 3.40달러로 오르는등 상승세를 보였으며 SD램은 대체로 하락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7일오전 11시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 가격은 3.30~3.70달러(평균가 3.40달러)를 기록해 지난 8일 종가보다 4.93% 올랐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 가격은 3.05~3.70달러(평균가 3.29달러)로 2.49%올랐으며 256메가 DDR(32Mx8 400㎒) D램 가격은 4.00~4.50달러(평균가 4.22달러)로1.44% 상승했다. DDR D램 가운데 333㎒와 400㎒ 제품의 일간 최저가 역시 각각 3달러와 4달러를넘어서 최근의 가격 상승세를 반증했다. 그러나 SD램은 256메가(32Mx8 133㎒) 제품 가격이 3.55~3.80달러(평균가 3.62달러)로 0.54%, 256메가(16Mx16 133㎒) 제품은 3.60~3.85달러(평균가 3.65달러)로 1.08% 각각 하락했으며 128메가(16Mx8 133㎒) 제품은 0.77% 내린 2.63~2.90달러(평균가2.68달러)로 가격 변화가 없었다. 한편 램버스 D램 가운데 128메가(RIMM800㎒ w/o ECC) 제품은 36.00~40.00달러(평균가 37.00달러)를,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70.00~75.00달러(평균가 71.40달러)를 각각 기록, 가격 변동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