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 회사의 LCD모니터 `싱크마스터 240T'가 미국의 유력한 정보기술(IT) 전문 잡지인 `PC월드'로부터 최고의 선호제품(Stuff We Love)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PC월드는 삼성전자의 LCD모니터가 24인치인데도 불구하고 선명한 화면을 구현하고 컴퓨터와 TV를 동시에 볼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과 리모컨 기능이 뛰어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PC월드는 세계 60여개국 650만명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전문월간지로 창간 20주년을 맞아 각 부문별로 최고의 선호제품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최고의 선호제품에는 삼성전자의 모니터와 함께 레인콤(대표 양덕준)의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가 선정됐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