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부동산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신사업추진단을 신설하고 수탁업무부와 부동산사업부를 수탁자산관리부로 통합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또 출자관리부를 폐지하는 대신 이 부서의 기업구조조정 업무와 자산관리 업무를 기업분석부와 유동화자산관리부로 각각 이관했고 임시조직인 중장기발전기획단과 인수기획단을 각각 독립실로 정규 조직에 편입시켰다. 이에 따라 공사의 조직은 5본부 1단 25부 3실 9지사로 축소, 재편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