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레베이터가 중국 상하이에서 7일 현지 합작회사인 강음동양엘리베이터유한공사의 준공식을 갖고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이날 발표했다. 연간 생산규모가 3백대인 상하이공장은 올해 1천만달러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50% 증가한 1천5백만달러의 수주계획을 세웠다. 동양은 자본금 80만달러 규모의 합작법인에 56만달러를 투자,7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