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덕밸리 벤처연합회가 대덕밸리를 `동북아 R&D 허브'로 만들기 위한 준비단(테스크포스팀)을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벤처연합회는 7-8일 대덕대학 정곡관 4층에서 대덕밸리를 동북아 R&D 허브로 만들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이 준비단을 정식 발족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대덕연구단지 과학기술계 인사들이 참가해 미리 준비된 시책자료를 바탕으로 토론을 거쳐 `대덕밸리에 동북아 R&D허브 구축을 위한 제안서'를 도출해 낼 예정이다. 대덕밸리 벤처연합회는 또 대덕밸리를 동북아 R&D허브로 만들기 위한 위한 차별화된 시책 개발 방향을 지속적으로 정립하고 관련 전문가로 별도의 협의회도 구성할계획이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기자 jchu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