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용카드 하루 평균 이용금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신용카드 발급장수도 1억장을 돌파,경제활동인구 한 명당 평균 4장 이상의 신용카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2조5백79억원으로 전년도 1조4천2백50억원에 비해 44.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상품 및 서비스 구매액수가 하루 평균 8천5백82억원으로 전년도(5천2백78억원)에 비해 62.6% 늘어났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