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운데 256메가바이트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 가운데 기준 품목 평균가가 개당 2.98달러로 상승했으며 SD램 역시 소폭 상승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3일오전 11시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2.05% 오른 2.90~3.15달러(평균가 2.98달러)를 기록하며 이달들어 첫 거래에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256메가 DDR(32Mx8 333㎒) D램 가격은 3.00~3.60달러(평균가 3.14달러)를 기록하며 1.94% 올랐고 256메가 DDR(32Mx8 400㎒) D램 가격은 4.30~4.80달러(평균가 4.44달러)를 기록해 지난주 종가와 같았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제품은 3.45~3.65달러(평균가 3.50달러)로 지난달 마지막 거래가격과 같았지만 128메가(16Mx8 133㎒) 제품은 0.70% 높은 2.38~2.55달러(평균가 2.43달러)에, 128메가(8Mx16 133㎒) 제품은 1.00% 오른 2.38~2.60달러(평균가 2.42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램버스 D램 가운데 128메가(RIMM800㎒ w/o ECC) 제품은 36.00~40.00달러(평균가 37.00달러)로 가격 변동이 없었지만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70.00~75.00달러(평균가 71.80달러)로 0.96%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