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은 상해 치료비와 교육비를 함께 보장하는 'AIG 교육사랑을 위한 상해보험'을 전화(080-200-9640)를 통해 오는 3일부터 판매한다. 만 25∼55세로 자녀가 있는 사람이면 월 1만∼2만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부모가 불행한 일을 당했을 때 최고 1억원(고급형)까지 자녀 교육비를 보장한다. 지급기간은 자녀의 잔여 교육기간에 따라 일시불 또는 3,5,7,10년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상품종류는 고급형, 기본형, 경제형 등 세 종류가 있다. 기본형과 경제형은 각각 7천만원, 5천만원까지 자녀 교육비를 지급한다. 이 상품은 △24시간 상해사망 및 80%초과 고도 후유장해 △상해의료실비 △상해입원비(1백80일 한도) △개인배상책임 등도 보장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