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은 2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김정만 전 사장(사진)을 재선임했다. 김 사장은 작년 9월 영업권 상각 회계처리 문제와 관련,금감원의 재무책임자(CFO) 해임권고에 따라 사퇴한 뒤 6개월여만에 다시 복귀하게 됐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