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운데 256메가바이트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 가운데 기준 품목 평균가가 개당 2.86달러로 소폭 상승한 가운데 DDR D램은 혼조세를, SD램은 상승세를 각각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0.35% 오른 2.75~3.10달러(평균가 2.86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256메가 DDR(32Mx8 333㎒) D램 가격은 2.90~3.40달러(평균가 3.10달러)를 기록하며 0.64% 내렸고 256메가 DDR(32Mx8 400㎒) D램 가격은 4.40~4.90달러(평균가 4.52달러)를 기록해 전날과 같았다.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제품은 3.35~3.50달러(평균가 3.39달러)로 전날보다 0.29% 올랐으며 128메가(16Mx8 133㎒) 제품은 0.17% 높은 2.30~2.42달러(평균가 2.33달러)에, 256메가(16Mx16 133㎒) 제품은 0.11% 오른 3.40~3.60달러(평균가 3.44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램버스 D램 가운데 128메가(RIMM800㎒ w/o ECC) 제품은 36.00~40.00달러(평균가 37.00달러)를,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71.50~76.00달러(평균가 72.60달러)를 각각 기록해 가격 변동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