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공조는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명을 '위니아만도'로 변경키로 결의했다. 만도공조는 또 사업 다각화를 위해 공기청정기 사업에 진출키로 했다. 중소기업들이 주도해왔던 공기청정기 시장은 삼성전자 LG전자 샤프전자 일렉트로룩스 등에 이어 만도공조가 가세함에 따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