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 리서치와 공동 개발한 다면적 기업평가 시스템을 적용,2002년 최우수 기업에 혼다자동차를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또 캐논 가오 닛산자동차 등이 그 뒤를 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회사를 투명하게 경영,주주 및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1년 랭킹 4위였던 혼다는 기업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유연성과 사회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위기관리,연구개발(R&D),주주 및 투자자에 대한 대응,전자 상거래 시스템 부문에서 후한 평가를 받았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