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소상공업체의 휴.폐업을 상담.지원해 주는 `(가칭)소상공인 리스타트(ReStart)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ReStart 프로그램'은 업종전환, 사업장 이전, 휴.폐업 등을 고려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와 관련된 절차 및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전국의 60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상황 분석 및 매출활성화 가능성 검토▲폐업 및 업종전환, 이전 대책 검토 ▲사업철수시 수반되는 세무, 인허가, 법률문제 및 시설처리 등에 관한 자문 ▲재창업 관련 자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