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분식회계 문제로 사임했던 LG산전의 김정만 전 사장이 다시 이 회사 대표이사를 맡는다. LG산전 관계자는 19일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김 전 사장의 이사 선임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