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시차분할 멀티(TDM)사이클 기술을 갖춘 8백30ℓ용량의 빌트인 양문형 냉장고를 1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냉동실과 냉장실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냉기를 조절함으로써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효율적 온도제어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세계 최고인 70%(기존제품 40%) 수준의 습도 유지 기술을 적용해 야채 등의 신선도를 높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