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 가격은 기준 제품인 256메가바이트 제품 평균가가 개당 3.20달러로 내리는 등 최근의 하락세를 이었으며 SD램 역시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3.90% 하락한 3.10~3.60달러(평균가 3.20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 가격은 3.70~4.20달러(평균가 3.82달러)를 기록해 전날보다 3.53% 내렸으며 256메가 DDR(32Mx8 400㎒) D램 가격도 2.25% 낮아진 5.10~5.60달러(평균가 5.20달러)를 기록했다. SD램도 256메가(32Mx8 133㎒) 제품이 전날보다 2.87% 낮은 3.15~3.60달러(평균가 3.21달러)에 거래됐고 256메가(16Mx16 133㎒) 제품은 3.30~3.70달러(평균가 3.38달러)로 전날보다 0.58% 내렸으며 128메가(16Mx8 133㎒) 제품은 2.15~2.45달러(평균가 2.20달러)로 전날보다 0.45% 하락했다. 한편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32.50~37.00달러(평균가 33.40달러)로 전날보다 1.21% 가격이 올랐으며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도63.50~68.00달러(평균가 64.70달러)로 0.77%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