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2일 예상배당률이 6.0∼7.3%인 부동산투자신탁 290억원어치를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4∼18개월까지 기간에 따라 5가지 종류가 있고 예상배당률은 연 6.0∼7.3%이다. 산업은행 윤태화 부동산금융팀장은 "투자처인 수원 권선동 대우건설 오피스텔은위치가 좋아 투자가치가 높고 창원시 두산건설 쇼핑몰은 매출액대비 투자규모가 작아 안전하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작년에 3천500억원어치를 판매한데 이어 올해도 비슷한 규모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