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장흥순)는 11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EMS산업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벤처산업과 EMS(전자전문 위탁생산 서비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펼치키로 합의했다. 양 단체는 업무협약에 따라 EMS협력업체를 발굴하고 벤처기업과 EMS업체간 협력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하게 된다. 또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마케팅 지원,상호 정보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MS산업협의회는 전자분야 위탁생산 전문업체인 H&T 등 63개사가 모여 지난해 6월에 발족한 단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