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한국통신 사장직에서 물러났던 이계철(61)씨가 애니메이션 전문업체인 디지털드림스튜디오(DDS) 비상근 기술고문으로 영입됐다. 디지털드림스튜디오는 지난 98년 3차원 게임인 "왕도의 비밀"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TV용 3차원 애니메이션 영화 "런딤"을 제작,지난주부터 방영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