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천700여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등을 갖기로 했다. 7일 도(道)에 따르면 해외판로 지원을 위해 3차례 10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우수상품 전시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또 7차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 2천여개사를, 16차례 국제박람회에 165개사,개별박람회에 260개사를 각각 참가시킨다. 이밖에 미니세일즈단을 36개지역에 18차례 167개사를 참여시키고, 2차례에 걸쳐20개사가 참여하는 자동차 전문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수출지원사업을 벌여 전국의 19.6%인 289억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했다.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jong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