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미국 제조업체 생산성이 0.2% 하락했다.


생산성 하락은 지난 2001년 2분기에 0.1% 떨어진 이래 6분기 만에 처음이다.


노동부는 "지난 4분기에 생산성이 떨어진 것은 근로시간이 1% 늘어난데 비해 전체 생산액 증가율은 0.8%에 그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와초비아증권의 마크 비트너 이코노미스트는 "생산성이 떨어지고 근로비용이 증가한 것은 기업의 이익을 줄일 것이라는 점에서 우려할 만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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