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6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최근의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256메가 제품의 경우장중 4달러선이 무너졌으며 SD램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2.65% 하락한 3.90~4.50달러(평균가 4.04달러)선에 거래됐다. 또 256메가 DDR(16Mx16 266㎒) D램도 4.20~4.70달러(평균가 4.48달러)선으로 1.75% 하락했으며 128메가 DDR(16Mx8 333㎒) D램도 2.34% 내린 1.90~2.40달러(평균가2.08달러)선을 기록, 장중 한때 2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그러나 SD램은 이틀째 일제히 보합세를 나타내 256메가(32Mx8 133㎒) 및 128메가(16Mx8 133㎒) SD램이 각각 3.60~3.90달러(평균가 3.69달러)와 2.30~2.50달러(평균가 2.36달러)선으로 전날과 같은 가격대를 유지했다. 이밖에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도 32.00~37.00달러(평균가 33.00달러)선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