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자본재 시제품과 첨단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올해 1천600억원 규모의 산업기술개발자금 융자사업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융자지원 대상 및 규모는 자본재 시제품 개발사업에 1천억원, 첨단기술제품 개발사업에 400억원, 신기술 보급사업에 200억원 등이다. 융자조건은 소요자금의 80%내에서 50억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연 5.33%다. 융자를 받으려면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을 통해 추천을 받아야 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princ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