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TTP)는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그룹웨어(G/W)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TTP에 따르면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행정업무를 시스템화함으로써 효과적인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그룹웨어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부서간 원활한 정보 공유를 통해 모든 조직원이 벤처기업들의 동향에 대한 신속한 정보를 얻고 전자우편, 전자결재, 일정관리, 업무보고, 상담관리, 사내 정보, 커뮤니티, 문서자료보관, 화상채팅 등에 다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TTP는 이번에 도입된 그룹웨어 활용이 안정되면 지식관리시스템, 전자문서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해 지역 벤처기업들에게 기술.시장.마케팅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TTP의 그룹웨어는 대구벤처센터 입주업체인 ㈜애니넷이 개발, 공급했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기자 yi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