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256메가바이트 제품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인 반면 SD램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0.47% 하락한 4.05~4.60달러(평균가 4.17달러)에 거래됐다. 256메가 DDR(32Mx8 333㎒) D램 가격은 5.00~5.60달러(평균가 5.16달러)를 기록해 전날보다 0.76% 내렸으며 나머지 DDR D램 제품들은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제품이 전날보다 0.54% 오른 3.60~3.90달러(평균가 3.69달러)에, 128메가(16Mx8 133㎒) 제품 가격이 전날보다 1.72% 높아진 2.30~2.50달러(평균가 2.36달러)에 거래됐으며 128메가(8Mx16 133㎒) 제품 역시 전날보다 0.85% 오른 2.30~2.55달러(평균가 2.36달러)에 거래됐다. 나머지 SD램 제품 역시 가격 변동을 나타내지 않았다. 한편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32.00~37.00달러(평균가 33.00달러)로,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62.50~67.00달러(평균가 63.50달러)로 모두 가격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