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활발하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집계한 1월 네째주(1월 20일~25일) 7대도시 신설법인은 총 7백5개로 나타났다. 이는 그 전주(1월13일~18일)의 7백3개와 비슷한 수치로 1월들어 3주연속 7백개를 넘어섰다. 서울에선 그 전주보다 31개 줄어든 총 4백80개 업체가 새로 문을 열었다. 대신에 부산에선 46개가 늘어난 69개 업체가 생겨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이밖에 인천은 42개,대구 37개,대전 28개,광주 26개,울산 23개 업체가 등기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유통 건설 정보처리 및 컴퓨터 분야 순으로 창업이 활기를 띠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