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과 SD램 모두 하락세를 보였으며 256메가바이트 램버스 D램역시 소폭 내림세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보다 2.11% 하락한 4.95~5.50달러(평균가 5.09달러)선을 기록했다. 256메가 DDR(16Mx16 266㎒) D램 역시 1.41% 하락한 5.40~5.90달러(평균가 5.56달러)에 거래됐으며 128메가 DDR(16Mx8 266㎒) D램도 2.35~2.80달러(평균가 2.44달러)로 전날보다 1.61% 내렸다. SD램 가운데는 256메가(32Mx8 133㎒) 제품이 전날보다 1.29% 낮은 3.55~3.90달러(평균가 3.59달러)에, 128메가(16Mx8 133㎒) 제품이 2.14% 낮아진 2.25~2.60달러(평균가 2.29달러)에 각각 거래됐으며 나머지 SD램 제품 가격은 전날과 같았다. 한편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61.50~68.00달러(평균가 62.80달러)로 전날보다 0.63% 내렸으나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