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주요 D램들 가운데 더블데이터레이트(DDR) D램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인 반면 SD램은 상승세를 보였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3일오전 11시30분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MHz) D램은 지난 10일보다 0.35% 내린 5.60~6.25달러(평균가 5.68달러)선을 기록하며 최근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256메가 DDR(16Mx16 266MHz) D램 역시 0.51% 하락한 5.70~6.30달러(평균가 5.85달러)선에 거래됐으며 128메가 DDR(16Mx8 266MHz) D램 가격도 2.80~3.20달러(평균가2.90달러)선을 기록하며 0.68% 하락했다. 반면 SD램 가운데 256메가(32Mx8 133MHz) 제품이 0.55% 상승한 3.55~3.85달러(평균가 3.64달러)선을 기록했으며 128메가(16Mx8 133MHz) 제품도 2.35~2.60달러(평균가 2.42달러)로 0.83% 올랐다. 이밖에 128메가(RIMM800MHz w/o ECC) 램버스 D램도 32.00~37.00달러(평균가 33.00달러)선에 거래돼 가격 변동이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