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3일 그룹 사장단 인사를 발표한다. 삼성에 따르면 이날 부회장, 사장, 부사장단 인사에 이어 14일 임원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삼성 관계자는 "사장의 경우 당초에는 많으면 4명 정도의 승진이 예상됐으나 다소 인사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 계열사들의 임원 인사가 취합되지 않았으나 인사폭은 작년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s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