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 덕분에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카 투스카니를 손에 쥔 행운아 10명이 탄생했다. 디지털카메라전문업체인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크리스마스에 1 이상 눈이 내리면 투스카니 10대를 주기로 함에 따라 제주도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장수은(23)씨 등 10명이 행운의 주인공으로 뽑혔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1만여명이 참여했고 지난 크리스마스 당일 1.2 의 눈이 내렸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