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오는 12일 빈에서회담을 갖고 베네수엘라 총파업사태로 야기된 원유공급 부족을 보충하기위한 증산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카타르의 한 관리가 8일 밝혔다. 카타르 석유부의 압데라지즈 알-마알키 국장은 이날 OPEC 11개 회원국 대표들은12일 오후 4시(현지시간) 빈 OPEC 사무국에서 증산을 위한 생산 쿼터문제를 논의할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카타르의 압둘라 빈 하마드 석유장관이 OPEC 의장을 맡고있다. (도하 블룸버그=연합뉴스) c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