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D램업체인 인피니온은 현재 자사가 보유중인 대만 프로모스 테크놀로지스의 지분 30% 중 일부를 매각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세계 4위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인피니온의 토머스 클라우 부사장은 프로모스에파견돼 있는 이사 수를 줄일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프로모스 이사회 9명 가운데 4명은 인피니온측 인사들이다. (타이베이 블룸버그=연합뉴스)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