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중소 정보기술(IT)벤처기업의 상용기술 개발을 위해 2백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차세대 인터넷 가입자망 기술 유.무선통신 디지털방송 소프트웨어및 콘텐츠 핵심 부품 컴퓨터 정보기기등 IT 전 분야에서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기술개발 과제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평가,연구비의 50%까지 정부가 출연 방식으로 지원해 담보 제공 등의 부담이 없다. 과제당 지원한도는 20억원이다. 신청은 내달 7일까지 정보통신연구진흥원(www.iita.re.kr)으로 하면 된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