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나창학)는 MS윈도2000 어드밴스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서버 신상품인 "ft서버 6500"이 구입한지 1년안에 정지될 경우 10만달러(1억2천만원)를 보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상행사는 내달말까지 서버 구입이나 사용계약을 맺은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회사의 서버 또는 운영체제의 오류로 계약체결 후 1년안에 서버의 작동이 중단될 경우 현금 10만달러를 지급받게 된다.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측은 "윈도2000 서버가 유닉스 서버에 비해 기업용 기간시스템으로 사용하기에 불안정하다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