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 반도체시장은 올해에 비해 15-16% 성장할 것이라고시장조사기관인 퓨처호라이즌이 23일 전망했다. 이는 지난 11월의 내년 세계 반도체시장 성장률 전망치 17-35%에 비해 축소된것이다. 퓨처호라이즌은 반도체업계의 전체적인 평균 설비 가동률이 90%선을 넘어서야반도체업계가 균형상태에 들어서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은 균형상태는 내년 4월 내지5월 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오는 2004년에는 반도체 가격의 상승과 수요 증대로 30%가 넘는 성장률을기대하는 것이 비현실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