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최대 보험사인 독일 알리안츠그룹 헤닝 슐트 놀르 회장(61)이 지난 18일 사임했다. 알리안츠그룹은 "슐트 놀르 회장이 개인적인 이유로 내년 4월까지만 직무를 수행할 것이며,후임에는 미주법인 및 그룹인사를 책임지고 있는 마이클 디크만(47)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