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 하반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모토닉 등 398개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중 금융기관을 통한 신용지원 및 인력.정보화 기반구축 지원,업체간 공동기술 개발 지원 등 보유기술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중기청은 올해안에 한국 이노비즈 협의회를 설립해 기술정보교류, 공동기술개발등 기업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거나 신용이 불량한 기업은 퇴출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선정업체의 명단은 중기청 인터넷홈페이지(www.smba.go.kr)나 이노비즈넷(www.innobiz.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