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의 콜센터 등록 고객수가 지난 9월말 현재 2천3백5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0년대 중반부터 등장한 콜센터는 현재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국내 19개 은행,2개 외국계 은행(씨티 HSBC) 및 우체국에 개설된 것으로 조사됐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