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환관리국은 직원들에게 외환 거래에 관한 정보를 누설하지 말도록 명령했다고 베이징(北京)에서 발행되는 경제일보가 17일 인터넷판에서보도했다. 중국 재정부와 외환관리국이 공동으로 취한 이번 조치는 외국인 투자자들에 의한 외환 거래의 비밀 준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yd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