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대표 박병덕)은 환경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전자부품 세정제 '네오졸'을 LG전자 서울사업장(CDMA 단말기 사업부)에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오졸은 기존의 세정제로 사용해왔던 오존층 파괴물질인 CFC를 대체한 것으로 식물성 오일로 만들어 휘발성이 없는 데다 재활용까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내년부터 이 제품을 LG전자 16개 전사업장으로 확대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42)864-0037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