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김태현 정보통신부 차관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정보통신중소기업 시상 및 2003년도 유망 중소정보통신기업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중소기업 대상은 피카소정보통신(대표 김동연)에게 돌아갔으며 에프씨아이(대표 윤광준),하우리(대표 권석철) 등 기술개발과 경영실적이 탁월한 9개 기업이 올해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또 코인츠등 차세대인터넷 무선통신 디지털방송 소프트웨어.콘텐츠 등 11개 분야 95개 중소기업이 2003년도 유망 중소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2년간 정통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