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은 한국 등 9개국의 철강제 관연결구류 제품에 대한 반덤핑관세 조치를 지속할지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KOTRA가 13일밝혔다. 이와 관련, EU는 최근 관보를 통해 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의견제시를 요청했으며, 앞으로 40일간 서면으로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EU는 또 현재 진행중인 3개 철강제품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세이프가드) 조치 조사 종료기간을 오는 27일에서 내년 2월27일로 3개월 연장했다고 KOTRA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na.co.kr